탤런트 김혜선이 전 소속사 대표로부터 폭행을 당했던 사실이 뒤늦게 밝혀졌다. 이같은 사실은 김혜선이 지난해 3월 전 소속사에 전속계약 해지를 요구하며 소송하는 과정에서 밝혀졌다.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14부는 “소속사 대표이사인 K씨는 지난해 김혜선을 때려 상해를 입히는 등 신뢰관계를 훼손했다. 이에 당사자는 언제든지 계약을 해지할 수 있다”고 판시했다.
스포츠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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