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원은 또 로한에게 이달 24일 법원에 출두할 것을 명령하고, 그날 보호관찰 규정 위반에 따른 징역형을 선고할 예정이다.
법원 관리들은 이날 로한에게 체포영장이 발부됐으나 24일 법원 심리 때까지 영장이 집행되지는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로한은 지난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법원이 명령한 마약과 알코올 검사를 통과하지 못했다는 사실을 밝혔다.
법원은 보호관찰 대상인 로한에게 수시로 마약·알코올 검사를 해 양성 반응이 나올 때마다 30일간의 징역형을 부과할 수 있다고 경고한 바 있다.
앞서 로한은 음주운전 등으로 보호관찰을 받는 상태에서 관련 규정을 위반해 30일간의 징역형을 선고받고 약 2주간 복역한 바 있다.
베벌리힐스(美캘리포니아주)=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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