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청아는 “이번 드라마는 학업과 병행하며 찍어야 해 솔직히 망설여졌다. 일일극을 하게 되면 매일을 이청아가 아닌 드라마 속 인물 ‘순정’으로 살아야한다. 그러나 ‘순정’이 속 깊고 강단있는. 늘 하고 싶었던 캐릭터인데다 젊은 밥집 여주인으로 나오는 설정이어서 평소 요리를 좋아하는 나로서는 더 없이 매력적인 역할이라 다시 한번 일일극에 도전하게 됐다”고 밝혔다.
한편 ‘순정’을 버리고 성공에 집착하는 장미 같은 캐릭터의 어머니 ‘강준선’ 역은 배종옥이 맡는다.
조성경기자 cho@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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