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작사인 영구아트측은 “심 감독이 영화 개봉을 앞두고 앞으로 한달 간 국내에서 다양한 방식의 영화홍보를 펼친다”며 “특히 여러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라스트 갓 파더’는 1950년대 뉴욕을 배경으로 심형래의 대표적인 캐릭터인 영구가 미국 마피아 대부의 숨겨진 아들이라는 설정으로 영구가 뉴욕을 무대로 펼치는 활약상을 담았다. 하비 케이틀. 마이클 리스폴리. 조슬린 도나휴 등 할리우드 배우들 외에 인기 걸그룹 ‘원더걸스’가 특별 출연해 ‘노바디’ 춤을 선보인다. 한편 지난 28일 예고편과 스틸사진이 공개된뒤 인터넷에는 “재미있어 보인다” “여러 스타들의 출연이 기대된다” 등 네티즌들의 반응이 이어져 기분좋은 출발을 예고하고 있다.
남혜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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