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수서경찰서에 박해진과 함께 모습을 드러낸 경호전문업체 소속 김모팀장은 “박해진과 최근 6개월 동안 같이 먹고. 자고. 붙어서 생활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 과장은 “병역비리 의혹을 받는다는 기사가 나오기 훨씬 전부터 소문이 너무 많았다. 그런 가운데 박해진이 전 소속사와 계약을 해지하고 나서 경호를 요청해왔다”고 밝혔다.
6개월간 지켜본 박해진에 대해서는 “자꾸 이상한 소문이 나니까 많이 힘들어 했다. 거의 못 먹고. 잠도 잘 못 잔다. 원래도 말수가 적은데 더 없어졌다”며 안타까워했다.
조성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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