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작진은 이날 프로그램 홈페이지 게시판에 올린 사과문을 통해 “당시 제작 현장에 예상보다 훨씬 많은 인파가 몰렸고, 이런 상황에서 원활한 촬영을 위해 노력하던 진행팀과 경호팀이 잘못을 하게 된 것 같다”면서 “런닝맨 제작진은 이번 일에 대해 진심으로 사과드리며 유사한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런닝맨’ 제작진은 앞서 지난 8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 “런닝맨 스태프들이 비키라며 지나가는 학생들을 밀치고 욕설도 퍼부었다”는 글이 올라오면서 구설수에 휘말렸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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