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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황수정(39)이 4년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한다.

황수정은 다음달 방송 예정인 KBS2 드라마스페셜 4부작 ‘아들을 위하여’에 출연을 확정했다.

황수정
KBS관계자는 16일 “지난 15일 주연배우들이 참석하는 첫 대본연습을 마쳤다. 황수정이 오랜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하는만큼 기대 바란다”고 전했다. ‘아들을 위하여’는 북에서 남파된 여자공작원 지숙과 그의 정체를 모르는 강력반 형사 성호의 로맨스를 그린 작품.

연작시리즈의 흥행을 위해 캐스팅에도 만전을 기했다. 여주인공 지숙에 황수정이 나서는데 이어 성호 역에는 KBS2‘프레지던트’ 이후 1년여만에 최수종이 출연한다.

박효실기자 gag11@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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