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라는 최근 한국어 학습 애플리케이션을 출시했다.
‘카라의 한국어 여행’이라는 타이틀의 이 애플리케이션은 MP3 및 A/V 플레이어로 유명한 한국의 코원과 카라가 공동작업해 만들었다. 카라가 선생님이 되어 한국 여행에 필요한 회화 및 단어를 지도하는 학습 서비스로 교통. 쇼핑. 식사. 숙박 등과 400여개의 주제별 표현을 카라의 다섯 멤버와 함께 공부할 수 있다. 이 밖에 카라의 뮤직비디오. 스페셜 포토. 음반정보 등도 제공된다. 내년 1월에는 안드로이드 버전도 발매되며 한류드라마와 영화 등으로 학습 범위를 넓힌 ‘카라의 생생 한국어’도 선보일 예정이다.
김상호기자 sangho94@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