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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들은 모두 활력 넘치고 건강한 매력으로 대중들의 호감을 얻는다.

’스타’라는 말이 무색하지 않게, 그들은 비공식석상에서조차 ‘자체발광’의 포스를 발해 부러움을 사기도 한다.

그러나 지독한 마약에 중독된 후, 본래의 아름다움과 건강을 잃고 180도 변한 얼굴과 성격을 갖게 된 스타들이 있어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다.

30일 중국의 인터넷 언론 진잉왕(金鹰网)은 마약 중독 후 추악해져버린 중화권 스타들의 모습을 공개했다.

특히 눈길을 끄는 것은 아름다운 미모와 건강미로 인기를 끌었던 대만 배우 샤오슈센(소숙신.萧淑慎)이다.

미모와 더불어 뛰어난 가창력 등 다양한 재능으로 가수와 연기 활동을 병행한 그녀는 연예계에서 순탄대로를 걷고 있었다. 그러나 지난 2007년 코카인 복용 혐의로 재활치료를 받고 검찰을 오가면서 팬들의 외면을 받았다.

마약은 그녀의 신체와 정신을 황폐화 시켰다. 초췌해진 샤오슈센의 모습을 본 팬들은 “다른 사람 같다”, “샤오슈센은 어디 있나?”, “마약은 정말 무섭다. 사람을 완전 망쳤다”는 등 당황한 기색을 감추지 못했다.

한편, 진잉왕은 샤오슈센 외에도 중화권 가수 씨에동(谢东), 여배우 페이린(裴琳), 배우 쑨씽(孙兴), 위빙시엔(余炳贤) 등 마약으로 건강과 함께 인기를 잃은 스타들의 모습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노컷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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