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진서는 지난 10일부터 뉴욕에서 한국문화원이 주최하고 제11회 뉴욕 아시아 영화제가 후원하는 ‘윤진서 특별전’에 참석하고 있다. 소속사 관계자는 16일 “몸을 다 회복한 뒤인 지난 6일 이번 행사를 위해 뉴욕으로 출국했다. 현재 건강하게 잘 지내고 있다”며 “새 영화의 첫 촬영 시점인 이달 말쯤 귀국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윤진서는 자신의 이름이 걸린 특별전인 만큼 관객들과 진솔한 대화를 나누며 연기에 대한 열정을 보여주고 있다. 지난 10일 영화 ‘비밀애’ 상영 후 250여명의 관객들을 만났다. 관객의 65% 정도가 현지 뉴욕 시민으로 한국영화와 배우 윤진서에 대한 높은 관심도를 보여줬다고 한다.
남혜연기자 whice1@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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