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관계자는 18일 “21일 오후 6시30분 본방송 편성이 확정됐다”며 “구체적인 내용은 아직 제작진으로부터 전해듣지 못했다”고 말했다.
’무한도전’은 MBC노동조합의 총파업으로 지난 2월 4일부터 24주간 본방송 대신 재방송분이 전파를 탔다.
21일에는 파업 전 촬영한 ‘하하 대 홍철’ 편 방송이 유력하다. 파업기간 촬영한 이나영 특집 편은 추후 방송될 것으로 보인다.
제작진은 19일 방송재개를 알리는 오프닝 촬영을 계획 중이나 결방기간이 길었던 만큼 본격적인 녹화 재개는 다음 주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