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올림픽에서 한국 축구가 사상 최초로 4강 진출의 쾌거를 이뤄 일본과의 한판을 앞둔 가운데 배우 이민호의 멋진 축구 실력이 동영상으로 공개돼 누리꾼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어릴 때부터 축구를 시작했던 이민호는 축구 신동들만 들어간다는’차범근 축구교실’에서 실력을 쌓았다. 박지성과 기성용 선수도 이곳 출신이다.
월등한 신체 조건과 뛰어난 기량으로 차범근 감독에게 인정받았던 이민호는 초등학교 5학년 때 부상을 당해 축구 꿈나무의 희망을 접었다. 만일 축구를 계속했다면 지금쯤 ‘연예인 뺨치는 꽃미남 선수’가 되어 그라운드를 누볐을지도 모를 일이다.
한편 이민호는 오는 13일 첫 방송되는 SBS 새 월화극 ‘신의’의 주인공으로 폭염 속에도 촬영이 한창이다. 극중 배역인 최영 대장의 갑옷을 맞출 때 의상제작팀 담당자가 훤칠한 키와 슬림한 몸매와는 다른 근육으로 다져진 탄탄한 허벅지에 ‘깜놀’했다는 후문이다.
이민호는 바쁜 촬영 스케줄 속에도 한국 대표팀이 세계 최강 브라질을 맞아 최선을 다한 8일 새벽 경기에 앞서 SNS를 통해 “태극전사 파이팅!”이라는 응원을 보내기도 했다.
조현정기자 hjcho@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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