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근길에 순식간에 모여든 수천명의 시민들이 장대비 속에서도 ‘강남스타일’을 따라 부르며 공연을 즐겼다. 일부 시민들은 말춤을 따라 추기도 했다.
싸이는 “’강남스타일’을 진짜 강남에서 부르면 재미있을 것 같다는 생각에 이번 게릴라 콘서트를 열기로 했다.”고 말했다. 이날 공연은 싸이가 SBS TV ‘인기가요’와 손잡고 마련했다. 공연 실황은 오는 19일 ’인기가요’에서 소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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