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프로젝트는 젊고 유능한 국내 작가들과 국내 대표 한류스타가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높게만 느껴지는 미술의 문턱을 낮추기 위해 진행됐다. 국내외 팬들은 카라의 또 다른 모습을 만날 수 있다는 재미도 있다.
사실주의 회화작가인 원종신은 사진과 회화기법이 공존하는 믹스 미디어 표현방식으로, 박기일 작가는 자신만의 독특한 사실주의적 기법을 담은 모형 인형 형태로 카라를 표현할 계획이다.
카라 아트포스터에 대한 작품소개는 10월 ‘TV12갤러리’ 홈페이지를 통해 공지되며 전시는 12월께 서울 강남구에 있는 TV12갤러리에서 할 예정이다.
김상호기자 sangho94@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