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3-야간매점’에서 아이유가 소개한 ‘아이유식’은 제8호 메뉴로 등극했다. 이에 유재석은 축하하는 의미로 아이유와 하이파이브를 하기 위해 두 손을 들었다. 그러나 아이유는 감사의 의미로 공손하게 머리를 숙이며 인사를 해 유재석을 보지 못했고 민망해진 유재석은 박명수와 하이파이브를 나눴다
유재석은 “박명수와 하이파이브 하려고 했다”고 변명했지만 출연진들은 믿지 않았고 결국 유재석도 “아이유 때문에 명장면이 탄생했다”며 자신의 굴욕을 인정했다.
방송을 본 네티즌들은 “유재석 민망했겠다”, “아이유 공손하게 인사하는 게 보기 좋았다”, “옆에 박명수라도 있어서 다행”, “유재석 아이유식이 마음에 들어서 더 기뻤나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스포츠서울닷컴 | 고민경 기자]
doit0204@media.sportsseoul.com
온라인이슈팀 issue@media.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