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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중기, 박보영 주연의 ‘늑대소년’이 개봉 첫 주 주말 박스오피스 정상에 올랐다.

5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늑대소년’은 2~4일 전국 706개 상영관에서 103만 272명(매출액 점유율 48.7%)을 동원했다. 누적관객은 129만 4466명. 007시리즈 50주년을 기념하는 ‘007 스카이폴’은 45만 9001명(22.8%)을 모아 2위로 한 계단 내려앉았다. ‘광해, 왕이 된 남자’는 27만 2729명(13.1%)에 그쳐 3위로 물러앉았다. 누적관객은 1141만 8842명으로 ‘실미도’(1108만명)를 따돌리고 역대 한국영화 흥행 6위로 올라섰다. 류승범 주연의 ‘용의자X’는 10만 8246명(5.3%)을 모아 4위, 벤 애플렉 감독·주연의 ‘아르고’는 5만 6645명(2.7%)으로 5위에 올랐다.

임일영기자 argus@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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