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핑클 출신 성유리의 ‘신체 비밀’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성유리 ‘신체의 비밀’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 SBS ‘핑클과 가자가자’ 캡처


18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원조요정 성유리 신체의 비밀’이라는 제목으로 핑클의 예능 프로그램 사진이 올라왔다. 사진은 2002년 5월 SBS에서 방송된 예능 프로그램 ‘핑클과 가자가자’로 핑클 멤버들과 MC 주영훈이 주제에 따라 퀴즈를 풀고 토크를 나누는 모습이 담겨 있다.

사진에서 성유리는 신체의 비밀을 묻는 질문에 “비밀인데 왜 묻냐”며 예민하게 반응했다. 이어 주영훈이 “비밀인 신체 부위가 어디쯤이냐”고 묻자 성유리는 “등이다”고 밝혔다. 등이 신체의 비밀이라는 성유리의 말에 주영훈과 제작진이 의문을 품자 불쑥 끼어든 이효리는 화통하게 “성유리는 앞과 뒤가 다 등이다!”고 폭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볼륨 없는 몸매가 성유리의 콤플렉스인 것을 간접적으로 밝힌 것이다.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그래도 얼굴은 여신인 성유리”, “10년 전이랑 지금이랑 핑클 멤버들 다 똑같다”, “이효리 역시 화통해”, “등이 비밀이래서 무슨 뜻인가 했더니”, “대박이다. 핑클 예능감 최고”등 재미있다는 반응을 보였다.

[스포츠서울닷컴 | 고민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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