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범준의 여자친구는 뛰어난 미모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에프엑스 설리를 연상시키는 미모를 소유한 그의 여자친구는 착하고 순한 인상에 백옥같이 하얀 피부를 자랑했다. 수수한 차림이었지만 청순한 매력이 넘쳐 흘렀다.
두 사람은 길을 걷는 내내 시종일관 미소를 잃지 않았다. 무슨 이야기가 그렇게 즐거운지 끊임없이 서로의 얼굴을 마주보며 웃음을 터뜨렸다. 장범준은 여자친구와 깍짓손을 끼기도 하고 허리를 감싸안는 등 자연스러운 스킨십으로 애정을 표현했다. 여자친구도 데이트가 즐거운 듯 폴짝폴짝 뛰었다. 한 눈에 보아도 사랑에 빠진 연인 임에 틀림 없었다.
커플룩에서도 이들의 사랑이 엿보였다. 장범준과 여자친구는 각각 네이비와 화이트 컬러 후드 점퍼를 나란히 맞춰 입어 커플임을 드러냈다. 청순한 외모의 여자친구는 화이트 컬러와 매우 잘 어울렸다. 똑같이 맞춰 입지 않은 점에서 두 사람의 세련된 패션 감각도 나타났다. 풋풋한 매력이 잘 어울리는 완벽한 커플이었다.
장범준은 지난해 방송된 ‘슈퍼스타K3’를 통해 데뷔했으며, 지난 3월 ‘벚꽃 엔딩’, ‘여수 밤바다’ 등이 수록된 1집 앨범으로 전국민적인 사랑을 받았다. 그 결과 상반기 음원 판매 1위에 오르기도 했으며, 장범준은 앨범 수록곡 전곡을 직접 작사, 작곡해 싱어송라이터로서의 능력을 인정받았다. 버스커버스커는 현재 휴식기를 가지고 있으며, 음악 공부 및 연습에 매진하고 있다.
이현경 기자 hk0202@media.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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