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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쥬니(27.본명 현쥬니)가 오는 13일 두 살 연상의 사업가 A씨와 화촉을 밝힌다.

쥬니
6일 쥬니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는 이 같이 전하며 “쥬니 씨의 예비신랑은 건실한 사업가로, 두 사람은 지난해 봄 지인의 소개로 처음 만나 아름다운 사랑을 키워왔다”고 밝혔다.

애초 쥬니는 올가을쯤 웨딩마치를 울릴 예정이었으나 최근 인기리에 종영한 KBS2 드라마 ‘울랄라 부부’에 캐스팅되면서 결혼 일정이 다소 미뤄졌다. 쥬니는 오는 19일 개봉하는 영화 ‘반창꼬’ 홍보 일정을 모두 소화한 후에 결혼식을 올린다.

BH엔터테인먼트 측은 “쥬니 씨는 오는 11일 ‘반창꼬’ VIP 시사회를 마지막으로 공식일정을 마치고 12일 괌으로 결혼식을 위해 출국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쥬니는 MBC 드라마 ‘베토벤 바이러스’, KBS2 ‘아이리스’와 ‘울랄라부부’ 등에서 개성 있는 연기를 펼쳤다. 최근에는 고수, 한효주 주연의 영화 ‘반창꼬’에서 톡톡 튀고 사랑스러운 여자 현경 역을 맡았다.

김용습기자 snoopy@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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