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수와 여제자 2’의 엄다혜가 알몸으로 말춤을 춰 화제다./출처=대학로 연극지킴이 ‘교수와 여제자 2’의 엄다혜가 알몸으로 말춤을 춰 화제다./출처=대학로 연극지킴이](https://img.seoul.co.kr//img/upload/2012/12/27/SSI_20121227142259_V.jpg)
엄다혜는 현재 부산에서 공연 중인 연극 ‘교수와 여제자2’에서 알몸으로 말춤을 선보였다. 지난 19일 진행된 제18대 대통령 선거 투표율이 75%를 넘으면 알몸으로 말춤을 추겠다고 공약한 바 있다. 이에 엄다혜는 말춤 공약을 이행한 것.
극단 관계자는 “박근혜 대통령 당선자가 약속한 모든 공약을 지켰으면 하는 바람에서 알몸 퍼포먼스를 벌이는 것”이라고 설명하고 있지만, 투표 독려 취지는 좋지만 지나친 상술이 아니냐는 시민들의 반응이 엇갈렸다.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대단하다 약속을 지키다니”, “엄다혜 신념있는 여자네”, “대선을 상술로 이용하는 모습이 보기 좋지않다”, “고도의 마케팅 잘 써먹네”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스포츠서울닷컴 | 편집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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