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개된 사진 속 두 사람은 다정하게 팔짱을 끼고 걸으며 연인과도 같은 모습을 보인 것으로 전해진다. 또 두 사람 모두 편안한 차림이었으며, 배두나도 화장기 없는 수수한 차림으로 길을 걷고 있다.
이에 대해 배두나의 친오빠이자 CF감독인 배두한 감독은 19일 <스포츠서울닷컴>과 전화 통화에서 “동생인 배두나가 미국에 체류 중인 것은 맞지만 짐 스터게스와의 열애에 대해서는 처음 듣는 얘기”라며 “교제 여부는 동생에게 확인해봐야 알 것 같다. 짐 스터게스에 대해 들은 바가 없다”고 밝혔다.
한편, 배두나와 짐 스터게스는 지난 해 개봉한 영화 ‘클라우드 아틀라스’에 함께 출연하며 인연을 맺었다. 스터게스는 내한 당시에도 배두나와 친밀한 장면을 자주 연출해 관심을 모은 바 있다.
이현경 기자 hk0202@media.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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