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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출신 방송인 샘 해밍턴이 이미 여자친구와 혼인신고를 한 상태라고 고백했다.

샘 해밍턴<br>MBC ‘무릎팍도사’ 방송화면
샘 해밍턴은 9일 오후 11시20분 방송된 MBC 예능 ‘무릎팍도사’에 출연해 “한국인 여자친구 이야기는 했는데 같이 산다는 말은 거의 안 했다”며 “여자친구 가족이 ‘같이 살려면 혼인신고를 하라’고 해서 혼인신고를 하고 살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진행자가 “유부남인 것이냐”라고 되묻자 “법적으로 그렇다”고 답했다. 그는 “혼인신고를 했다는 것을 아직 어머니는 모른다”고 덧붙였다.

샘 해밍턴은 “고등학교 시절 아버지가 동성애자라서 이혼을 했다는 이야기를 어머니에게서 들었다”고 말하며 눈물을 보이기도 했다.

샘 해밍턴은 최근 MBC 병영 체험 리얼 버라이어티 ‘진짜사나이’에 출연하면서 높은 인기를 누리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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