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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시후가 잠정적으로 활동을 중단한다. 이는 연내 활동 계획이 없다는 의미다.

당초 박시후는 성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하는 A씨와 맞고소를 했지만, 최근 쌍방이 고소를 취하한 상태다. 강간죄는 고소인이 고소를 취하하면 사건 자체의 효력이 상실돼, 박시후는 불기소 처분을 받게된 것이다.

박시후
이에 대중들은 박시후의 거취에 주목했다.

박시후는 드라마 ‘청담동 앨리스’를 통해서 한국 뿐만 아니라 일본과 중국에서도 확실히 입지를 굳혔다. 그런 이유 때문에 해외에서 활동할 것 같다는 말도 여기저기에서 흘러나왔다.

일각에서는 박시후가 ‘중국에서 활동하며 난관을 헤쳐나가지 않을까’라는 예상도 나왔지만, 이는 사실과 다른 것으로 확인됐다.

박시후는 당분간 국내외에서 활동하지 않기로 했다.

이는 대중들에게 불미스러운 모습을 보였기 때문에 사과하고 자숙하는 것이 맞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또한, 박시후는 고소인 A씨와의 법적 분쟁으로 정신적 고통이 상당했다. 이 외에도 고소인 A씨와의 법적다툼을 통해서 대내외적으로 이미지가 실추된 것도 무시할 수 없다.

박시후 측은 아직까지 기자회견을 통한 입장 표명은 고려하지 않고 있다.

e뉴스팀 sseoul@media.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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