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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8일 ‘섹시 비트’의 형광 이미지로 ‘발광 매력’을 뽐낸 엠블랙은 이번에는 전혀 다른 누드톤 이미지로 섹시한 남성적 카리스마를 발산했다.
티저 이미지에서 엠블랙은 헤어 컬러를 제외한 모든 컬러를 피부색과 같은 ‘누드톤’으로 통일해 날것이 주는 섹시함, 살짝 물에 젖어 촉촉한 섹시함, 그리고 파충류 뱀과 함께한 도발적인 섹시함을 다채롭게 표현했다.
특히 엠블랙은 파충류에 남다른 애정을 보이고 있다. 여러 종류의 뱀과 악어를 키우고 있는 지오, 미르는 새 음반 재킷 촬영을 위하여 직접 파충류샵을 찾아, 멤버별로 어울리는 뱀을 섭외했으며 뱀과 같은 섹시한 눈빛을 보여주려고 컬러 렌즈 착용을 하는 등 촬영 내내 뱀에 대한 지식과 예찬으로 뱀을 무서워하는 스태프를 안심(?)시켰다고 한다.
타이틀곡 ‘스모키걸’이 담긴 엠블랙의 5번재 미니 앨범 ‘섹시 비트’는 다음달 4일 각 음원 사이트에 공개되며 같은 날 쇼케이스도 펼칠 예정이다.
김용습기자 snoopy@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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