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3일 중국 상하이에서 박지성(QPR)이 운영하는 JS파운데이션이 개최한 제3회 삼성화재 박지성 아시안 드림컵이 열렸다.
특히 이날 경기에는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 팀도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 이중 유재석은 경기 후반 33분 교체 투입돼 페널티킥의 키커로 나섰다. 유재석은 진지한 표정으로 오른발 슛을 날렸지만 공은 아슬아슬하게 골대 상단을 때려 아쉬움을 샀다.
한편, 박지성은 후반 27분 박지성은 문전 혼전 상황에서 결승골을 뽑아냈다. 이후 종료 직전 석현준이 추가 골을 터뜨리며 2-0 승리로 경기를 마쳤다.
유재석 페널티킥 실축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유재석 페널티킥 실축..유느님도 못하는 축구”, “유재석 페널티킥 실축..아쉬운 페널티킥”, “유재석 페널티킥 실축..그래도 최선을 다하는 모습 멋있었다”, “유재석 페널티킥 실축..안타깝네”등 반응을 보였다.
뉴스팀 boom@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