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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익스펜더블 2편 촬영 당시 아놀드 슈워제네거, 실베스터 스탤론, 브루스 윌리스(사진 위). 아래 사진은 6일 실베스터 스탤론이 브루스 윌리스를 비난한 트윗. 트위터 화면 캡처
헐리우드 배우 실베스터 스탤론이 동료 배우 브루스 윌리스를 비난하는 트윗을 올려 화제다.

6일(현지시간) 스탤론은 트위터에 영화 ‘익스펜더블 3편’에서 브루스 윌리스가 빠지고 해리슨 포드가 영입됐다는 소식을 전하면서 “윌리스 제외…해리슨 포드 영입! 대단한 뉴스다!”라고 글을 올렸다.

윌리스는 익스펜더블 1, 2편에 모두 출연한 바 있다.

스탤론은 이어 윌리스를 겨냥해 “욕심 많고 게을러…당연히 일도 망하지”라는 비난 글을 올렸다. 스탤론의 대변인도 이것이 윌리스를 언급한 것이라고 확인했다.

이로써 영화 익스펜더블 3편에는 해리슨 포드와 함께 성룡, 아놀드 슈워제네거, 멜 깁슨 등이 출연하게 됐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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