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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선수 기성용과 배우 한혜진이 1일 오후 서울 삼성동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에서 결혼식을 앞두고 열린 기자회견에 참석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br>손진호기자 nasturu@seoul.co.kr


최근 귀국한 기성용(24·선덜랜드)이 당분간 국내 신혼집 없이 아내 한혜진의 친정집에서 처가살이를 할 예정이다.

지난 7일 기성용은 아내 한혜진과 함께 약 3개월 만에 귀국했다. 7월 결혼한 뒤 영국에서 신혼생활을 했던 기성용과 한혜진은 귀국한 뒤 국내에선 아직 신혼집을 마련하지 못한 상황이라 한혜진의 친정인 서울 서초구 반포동에서 머무는 것으로 전해졌다.

한혜진의 소속사 나무엑터스 측은 “결혼 직후 기성용이 영국으로 출국했고 한혜진은 혼자 한국에서 머물다가 영국으로 떠날 계획이었기 때문에 신혼집을 따로 장만하지 않았다“면서 “귀국 뒤 국내에서 활동하는 동안에는 친정집에서 지낼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한국에 돌아온 한혜진은 내년 1월 개봉하는 영화 ‘남자가 사랑할 때’ 후반 작업과 12월 방송 예정인 SBS 새 월화드라마 ‘따뜻한 말 한마디’ 촬영에 들어간다. 기성용은 오는 12일과 15일 열릴 국가대표 평가전 브라질 경기와 말리 경기에 국가대표로 이름을 올렸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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