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 “배우는 배우다서 고등학생과 베드신…연령별로 4명이었다”
영화 ‘배우는 배우다’에 출연해 호평을 받은 배우 이준이 ’배우는 배우다’ 촬영 비하인드 스토리를 밝혔다.
8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서는 배우는 배우다의 주연 이준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준은 “영화 ‘배우는 배우다’ 대본이 정말 어려웠다. 대사도 많았다”고 밝혔다. 아울러 “영화 촬영을 하면서 어려움이 있었지만 정말 열심히 했다”고 자부심을 드러내기도 했다.
이준은 배우는 배우다의 역할에 대한 설명도 했다. 이준은 “(배우는 배우다 주연) 역할이 정말 나쁜 역할이다. 그래서 ‘실제로 나쁘게 살아볼까’하는 생각도 해봤다”고 말해 출연진의 웃음을 자아냈다. 이준은 또 ”저는 진짜 착하다. 그래서 연기를 하기가 어려웠다”고 밝혀 폭소를 이끌어냈다.
이준은 배우는 배우다의 수준 높은 베드신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이준은 “영화에서 베드신을 많이 해봤다. 4명의 상대배우와 베드신을 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이준은 “역할 속 정말 나쁜 남자다. 생각해보면 연령별로 다 베드신을 해 봤다”면서 “고등학생도 있고 나이 드신 분도 있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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