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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니 반할 수 밖에” 마고 로비, 올랜도 블룸과 호텔방에서…

할리우드 배우 올랜도 블룸(37)과 배우 마고 로비(23)가 열애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16일 해외 언론에 따르면 올랜도 블룸과 마고 로비는 지난 12일 제 71회 골든글로브 애프터 파티에서 한 방에서 단 둘이 30분 간 대화를 나누는 등 주변의 시선을 의식하지 않은 채 서로에게 빠진 모습을 보인 것으로 알려졌다.

올랜도 블룸과 마고 로비를 이어준 것은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인 것으로 알려졌다. 마고 로비는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의 최신작 ‘더 울프 오브 월 스트리트’에 출연한 바 있다. 이후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가 지인들과 어울리는 자리에서 올랜도 블룸과 마고 로비는 자연스럽게 만남을 가진 것으로 전해졌다.

마고 로비는 아일랜드 태생으로 드라마 ‘네이버스(Neighbors)’로 얼굴을 알렸다. 마고 로비는 지난해 11월 윌 스미스(45)와도 열애설에 휩싸인 바 있다. 올해 개봉 예정인 윌 스미스 출연 영화 ‘포커스’ 촬영 당시 농염한 사진이 유출돼 교제 중이라는 루머가 돌기도 했다.

한편, 올랜도 블룸은 톱모델 미란다 커(30)와 지난해 결혼 3년 만에 이혼했다. 두 사람 사이에는 아들 플린 블룸(2)이 있다.

네티즌들은 “마고 로비 너무 예쁘다”, “마고 로비 둘이서 호텔에서 뭘 한거지?”, “마고 로비 부럽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사진=TOPIC / SPLASH NEWS(www.topicimag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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