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채영은 지난달 30일 서울 영등포 CGV에서 열린 영화 ‘우는 남자’ VIP시사회에 참석했다.
‘우는 남자’ 는 단 한번의 실수로 모든 것을 포기하며 살아가던 킬러 곤(장동건)이 조직의 마지막 명령으로 타겟 모경(김민희)을 만나 임무와 죄책감에서 갈등하며 벌어지는 액션드라마로 개봉 전부터 화제를 모았다.
시사회날 많은 스타들이 대거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특히 오랜만에 모습을 드러낸 한채영은 길게 늘어뜨린 머리로 여성미를 강조했고 네크라인과 허리라인의 액세서리가 돋보이는 시크한 블랙 미니드레스차림으로 완벽한 각선미를 과시했다. 파이톤 패턴이 돋보이는 ‘닥스 액세서리’의 다이애나 백을 들어 스타일에 고급스러움을 더했다.
‘우는 남자’ 시사회에서 한채영의 모습을 본 네티즌들은 “결혼 후 몸매가 더 좋아진 듯”, “한채영 여신이 따로 없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조현정기자 hjcho@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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