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우가 고난도 운동을 하는 모습이 포착돼 눈길을 끌고 있다.
연기자로 변신한 선우는 지난 27일 첫 방송된 tvN 일일 드라마 ‘가족의 비밀’에서 여형사 ‘사경미’역을 맡아 첫 연기 신고식을 치른 바 있다.
극중 선우가 맡은 ‘사경미’는 체력, 주력, 담력이 어느 남자 부럽지 않은 강한 여형사 역으로, 범인과의 추격신을 위해 10시간이 넘게 촬영 하는 등 남자 못지 않은 액션 신을 소화해야 하는 만큼 체력소모도 큰 편. 이를 위해 선우는 촬영 전부터 연기연습뿐만 아니라, 크로스핏과 필라테스 등 다양한 운동을 통해 다부지고 볼륨 있는 몸매를 만든 것으로 알려졌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선우는 타이트한 운동복을 입고 군살 없는 몸매를 과시했다. 커다란 덤벨을 드는 모습과 허리벨트를 이용한 운동인 리코일 트레이닝(recoil training) 등 남자도 하기 힘든 고난도의 운동을 하면서도 흐트러지지 않은 완벽한 자세를 유지해 눈길을 끈다.
한편, 선우가 출연하고 있는 tvN 일일드라마 ‘가족의 비밀’은 재벌가의 손녀딸이 약혼식 날 실종되면서 딸을 찾아 나서는 엄마의 이야기로, 매주 월~목 오전 9시 4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