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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달샤벳이 신곡 뮤직비디오의 유튜브 조회수가 400만 건을 돌파하자 게릴라 공연을 마련한다.

소속사 해피페이스엔터테인먼트는 달샤벳의 새 앨범 타이틀곡 ‘조커’(JOKER)의 뮤직비디오가 지난 28일 400만 뷰를 넘었다며 팬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하고자 내달 3일 게릴라 공연을 연다고 30일 밝혔다.

장소와 시간은 당일 팬카페와 SNS(사회관계망서비스)를 통해 기습 공지할 예정이다.

앞서 달샤벳은 지난 17일 홍익대학교 인근 거리에서 깜짝 게릴라 공연을 펼쳐 팬들로부터 호응을 얻었다.

또 유튜브 조회수가 300만, 500만이 넘을 때마다 공약을 내걸었는데, 지난주 300만 뷰를 돌파하자 팬들과 약속한 동물 잠옷 버전 ‘조커’의 안무 영상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500만 뷰를 넘으면 멤버들이 자체 제작한 뮤직비디오를 선보이겠다고 약속했다.

소속사는 “당초 300만, 500만 뷰 돌파에 공약을 내걸었는데 400만 뷰를 넘었다는 소식에 두 번째 게릴라 무대를 선보이기로 했다”며 “꾸준히 팬들과 만나고 소통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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