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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정형돈(37)이 불안장애로 방송 활동을 전격 중단한다.

정형돈<br>연합뉴스
정형돈의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는 12일 “정형돈씨가 오래전부터 앓아 왔던 불안장애가 최근 심해지면서 방송을 진행하는 데 큰 어려움을 겪었고, 결국 제작진과 소속사 및 방송 동료들과의 상의 끝에 휴식을 결정하게 됐다”면서 “갑작스러운 소식을 전하게 돼 사과의 말씀을 드리며 정씨에 대한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방송 활동 중단에 따라 정형돈은 이날부터 MBC TV ‘무한도전’, JTBC ‘냉장고를 부탁해’를 비롯해 MBC에브리원 ‘주간아이돌’과 13일 첫선을 보이는 MBC TV ‘능력자들’의 녹화에 참여하지 않는다.

이은주 기자 erin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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