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어 “장현승과 5명의 멤버는 서로 다른 음악적 견해에서 시작된 성격 차이로 팀 활동에 대해 꾸준히 논의해 왔다”면서 “멤버 전원이 오랜 심사숙고 끝에 장현승과 결별하고 팀을 재정비하는데 의견을 모았다”고 설명했다.
큐브는 “비스트는 7년여간 정상을 향한 목표를 이루기 위해 쉼 없이 달려왔다”며 “이번 결정은 멤버와 회사, 모두에게 쉽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5인 체제로 변화한 비스트는 흔들림 없이 올해 발표 예정인 새 음반 준비와 국내외 일정을 소화할 예정”이라며 “비스트와 장현승을 위해 꾸준한 응원과 관심을 부탁한다”고 했다.
장현승은 팬미팅 등 비스트 활동에 불참하며 불화설을 키워왔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