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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2일(현지시간) 새벽 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도의 한 게이 클럽에서 발생한 총기난사 테러에 대해 한국의 스타들도 추모의 뜻을 전했다.

인기 걸그룹 원더걸스이 멤버 유빈은 1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prayfororlando(올랜도를 위해 기도를)라는 해시태그와 함께 무지개색 하트 모양의 그림을 올렸다.

인기 걸그룹 에프엑스의 멤버 엠버도 이번 올랜도 총기난사 사건의 희생자들을 추모했다.

엠버는 이날 자신의 트위터에 “Violence is never the answer”(폭력은 결코 답이 될 수 없다)라는 글을 남겼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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