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준기는 중국 상하이와 이탈리아 시칠리아를 넘나들며 사랑을 나누는 남녀 이야기인 ‘시칠리아 햇빛아래’에서 사랑하는 여인을 끝까지 지키는 한국인 남성을 연기했다.
그는 오는 7일부터 나흘간 중국 4개 도시를 돌며 영화를 홍보할 예정이었다.
그러나 사드 배치에 반발한 중국 당국이 한류 콘텐츠를 보복 대상으로 삼았다는 이야기가 최근 돌면서 이준기도 비자를 발급받지 못해 홍보 일정에 참석하지 못한다는 일부 언론의 보도가 나왔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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