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7’은 박종철 고문치사 사건을 시작으로 6월 항쟁까지 대한민국 현대사의 분수령이 된 1987년 한 해의 이야기를 다룬다.
‘지구를 지켜라’(2003), ‘화이: 괴물을 삼킨 아이’(2013)의 장준환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CJ E&M이 투자배급에 나선다.
박찬욱 감독의 ‘아가씨’(2016)로 충무로의 차세대 여배우로 떠오른 김태리는 이 작품에서 여주인공 연희로 출연해 이미 출연이 확정된 김윤석, 하정우, 강동원과 호흡을 맞춘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