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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인앤유 제공.

영화 ‘톨 맨: 악마는 살아있다’ 메인 예고편이 공개됐다.

주인공 맥켈비는 어린 시절 좋아하던 옆집 아이의 죽음을 목격한 이후 조현병(정신분열증)으로 고통받는다. 설상가상으로 그는 유일한 가족이던 할머니마저 세상을 떠나고 파산 절차를 밟게 된다. 그런 그 앞에 낮은 이자율을 자랑하는 신용 카드 회사가 접근한다.

멕켈비는 마지막 희망으로 카드를 발급받으며 새로운 삶을 꿈꾼다. 하지만 그의 앞에 정체불명의 톨 맨이 나타나면서 또 한 번 인생의 위기를 맞는다.

공개된 예고편은 고요한 일상을 뒤흔든 ‘톨 맨’의 등장으로 시작한다. 어느 날 갑작스럽게 등장한 톨 맨의 정체를 파악하기 위해 그들을 수소문하지만, 그들에 대해 아는 것은 아무런 흔적을 남기지 않는 유령 같은 자들이라는 것뿐.

그렇게 그의 주변을 맴돌던 톨 맨들이 서서히 노골적으로 정체를 드러내면서 가만히 당할 수만은 없게 된 맥켈비가 최후의 반격을 준비한다.

새로운 공포 스릴러로 주목받고 있는 ‘톨 맨: 악마는 살아있다’는 오는 10월 12일부터 IPTV, 디지털 케이블TV, 온라인, 모바일 등 다양한 플랫폼을 통해 만날 수 있다. 15세 관람가. 134분.

문성호 기자 sungh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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