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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렌 페이지 주연의 재난 스릴러 ‘인투 더 포레스트’ 메인 예고편이 공개됐다.
동명의 베스트셀러 소설을 원작으로 한 ‘인투 더 포레스트’는 가까운 미래, 세상의 모든 전기가 차단되면서 숲에서 행복하게 살아가던 자매가 위험에 빠지는 이야기를 담은 재난 스릴러다.
공개된 예고편은 평화로운 저녁 시간을 보내는 ‘넬’과 ‘에바’ 가족의 집에 갑자기 모든 전기가 차단되는 것으로 시작한다. 단순 정전인 줄 알았지만 마을 전체에 전기가 공급되지 않고, 전기에 이어 물, 기름, 음식 등 익숙했던 것들이 하나 둘 사라진다.
“이제 모든 걸 직접 해야 해. 우리 둘이서”라고 침착하게 말하는 언니 ‘에바’에게서 초조함이 느껴지는 가운데, ‘한 자매에게 닥친 비극적 현실, 살아남아야 한다’는 카피는 한정된 자원 앞에 벌어질 공포를 예고한다.
이어 정체불명의 존재로 인해 위험에 처한 ‘에바’와 그녀의 비명을 듣고 혼비백산 뛰어가는 동생 ‘넬’의 안타까운 모습이 또 다른 시련을 암시한다.
모든 것이 사라진 세상의 끝에서 생존을 위한 자매의 희망을 담은 ‘인투 더 포레스트’는 11월 23일 개봉된다. 15세 관람가. 101분.
문성호 기자 sungh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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