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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밴드 오케이 고(OK Go)의 새로운 뮤직비디오가 폭발적인 조회수를 기록하며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오케이 고는 지난 23일 자신들이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신곡 옵세션(Obsession) 뮤직비디오 영상을 공개했다. 해당 영상은 공개된 후 현재 조회수가 620만을 훌쩍 넘기며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공개된 뮤직비디오를 보면, 수백 대의 프린터에서 출력된 다양한 컬러의 종이들을 배경으로 오케이 고 멤버들이 악기를 연주하거나 춤을 춘다.


이번 뮤직비디오를 위해 동원된 프린터는 567대로, 오케이 고는 뮤직비디오에 쓰인 종이 전부를 재활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뮤직비디오가 팬들과의 소통 수단’이라고 말하는 오케이 고는 2002년 첫 앨범 발매 당시 집 정원에서 춤추는 뮤직비디오를 찍어 올렸다가 세계적인 스타가 됐다.

사진 영상=OK Go/유튜브

영상팀 seoultv@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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