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
그룹 블랙핑크 제니가 화보를 통해 팔색조 매력을 선사했다.
제니가 바자 1월 호의 커버를 장식했다. 2018년 샤넬 뷰티의 새로운 뮤즈로 선정된 제니는 이 날 샤넬의 S/S 메이크업 컬렉션을 그 누구보다 아름답게 소화해냈다.
커버와 화보 촬영 현장에서는 메이크업을 하고 파우더 룸에서 걸어 나올 때마다 인형처럼 사랑스러운 외모에 스태프들의 탄성이 터져 나왔을 정도였다고. 청순하고 퓨어한 느낌부터, 도발적이고 관능적인 표정, 발랄하고 사랑스러운 모습까지 메이크업과 의상에 따라 팔색조처럼 변화하면서 다채로운 얼굴을 보여주었다.
제니는 샤넬 뷰티의 모델이 된 것에 대해 “데뷔 일 년 만에, 그간 상상만 했던 일이 이뤄져서 좋기도 하지만 얼떨떨하기도 하다. 지금까지의 시간에 대해서도 돌이켜보게 되는, 뭔가 말로 표현하기 어려운 기분이랄까. 하지만 너무나 설레고 앞으로 할 작업까지 모든 것들이 기대가 된다”고 소감을 밝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