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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시면 알겠지만 해맑은 눈과 눈 밑의 섹시한 점이죠” 지난 8일 대구광역시 대구체육관에서 ‘굽네몰 ROAD FC 055’가 열렸다. 대구에서 처음 열린 이번 대회는 전석매진의 열풍 속에 모든 게임이 1라운드에 끝나 관중들을 열광시켰다.
대구의 격투기열기를 예감이라도 하듯 주최 측은 기존의 로드걸 임지우와 신해리에 더해 김보람, 한혜은, 심소미, 배가희 등 4명의 로드걸을 추가로 투입했다. 높은 경쟁률을 뚫고 로드걸로 선발된 4명은 ROAD FC의 새로운 로드걸로 케이지를 빛낼 예정이다.
이중 한혜은은 더욱 대회를 즐기며 자신의 매력을 뽐냈다. 대구가 고향이어서 열정이 절로 솟아났던 것. 한혜은은 “ROAD FC의 경기가 대구에서는 처음 열린 것으로 알고 있다. 고향에서 로드걸로 데뷔해 너무 기쁘고 영광이다. 팬들의 사랑을 받는 로드걸이 되고 싶다”며 활짝 웃었다.
한혜은의 매력포인트는 그녀를 보면 금세 알 수 있는 화사한 눈웃음과 눈 밑의 섹시한 점. 밝고 명랑한 성격이 그대로 드러나 보이는 미녀의 웃음에 팬들은 휘파람과 엄지척으로 호응했다. 또한 170cm의 큰 키와 35-24-36의 호리병 몸매, 특히 E컵의 넘치는 볼륨감은 눈 밑의 점과 어우러져 섹시함을 두드러지게 만들었다. 케이지에 오를 때마다 팬들은 커다란 함성으로 새로운 로드걸의 출현을 반겼다.
한혜은은 “추억을 쌓을 겸 SNS에 사진을 올리다가 모델이 됐다. 생각지도 못했던 분야였지만 굉장히 재미있었다”며 “지금은 15만 명의 팔로워가 있는 파워 인플루언서가 됐다. 팬들의 인기에 힘입어 최근에는 쇼핑몰을 론칭하기도 했다. 항상 나를 아껴주는 팬들과 소통할 때가 가장 행복하다”며 팬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사진=스포츠서울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