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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구하라 인스타그램 캡처
고 구하라 인스타그램 캡처
걸그룹 카라 강지영이 세상을 떠난 멤버 고(故) 구하라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찾아 고인을 추억했다.

강지영은 8일 구하라의 인스타그램을 찾아 게시물에 댓글을 남겼다. 강지영이 찾은 구하라의 게시물은 9년 전인 지난 2013년 7월 작성된 것으로, 사진에는 두 사람이 셀카를 찍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특히 구하라는 당시 게시물에 “열심히 달려왔다 지영아, 그렇지? 우리 더 멋진 어른이 되자! 지금 마음가짐 그대로 변하지 말고”라고 남겼다.

이에 강지영은 “언니 오늘따라 너무 보고 싶네”라며 “나 잘하고 있는 건지는 모르겠는데 열심히 멋진 어른 되려고 노력 중이야, 곧 멋진 선물 들고 만나러 갈게! 사랑해”라고 마음을 전했다.

한편 지난 2019년 11월24일 구하는 28세 나이로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나 연예계 동료 및 팬들에 안타까움을 줬다.


이범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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