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현철은 6일 “지친 하루가 가고 달빛 아래 두 사람 하나의 그림자. 눈 감으면 잡힐 듯 아련한 행복이 아직 저기 있는데 상처 입은 마음은 너의 꿈마저 그늘을 드리워도 기억해 줘. 아프도록 사랑하는 사람이 곁에 있다는걸”이라는 글을 남겼다. 이어 “모든 일이 추억이 될 때까지 우리 두 사람 서로의 쉴 곳이 되어주리”라고 덧붙였다.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유현철이 한 여성과 술잔을 부딪히는 모습이 담겼는데, 누리꾼들은 이 여성이 옥순이라고 한목소리로 주장했다. 옷과 손톱 등이 옥순의 SNS에 게재된 옥순의 모습과 일치한다는 것. ‘돌싱글즈3’ 커플 조예영과 한정민은 “축하해요”, “우리형 항상 행복하자”라는 댓글을 남기며 축하했고, 유현철과 ‘돌싱글즈3’에서 썸기류를 보였던 변혜진도 ‘좋아요’를 눌러 눈길을 끌었다.
두 사람은 최근 각자의 SNS에 비슷한 콘셉트의 게시물을 공개하고 달달한 답글을 달아 열애설에 휩싸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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