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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 시험 한국사 강사 전한길.<br>JTBC ‘쩐당포’
공무원 시험 한국사 강사 전한길.
JTBC ‘쩐당포’
‘일타강사’ 전한길이 관공서에 가지 못하는 이유를 밝혔다.

지난 8일 방송된 JTBC ‘쩐당포’에는 공무원 시험 한국사 일타강사 전한길이 출연했다.

이날 전한길은 “예전에 수능 강사로 강사계에 입문했다”면서 “그러다 공무원 시험 한국사 강사로 전향했다”고 밝혔다.

이에 윤종신이 “현직 공무원 중에 제자들이 많겠다”고 묻자 전한길은 “그래서 제가 구청이나 동사무소 이런 데를 못 간다”고 답했다.
JTBC ‘쩐당포’
JTBC ‘쩐당포’
전한길은 “한번은 여권 때문에 구청에 갔는데 ‘전한길 쌤 오셨다’ 그러면서 다 일어났다. 내부 단톡방에서 자기들끼리 대화 나누더니 2층, 3층에서 내려오더라”고 털어놨다.

그는 이날 방송에서 과거 사업 부도로 인해 25억원에 달하는 빚을 졌지만, 강의로 빚을 청산하고 현재는 종합소득세만 15억원을 낸다고 말해 MC들의 감탄을 자아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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