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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권지용 사도 돼요’

가수 타블로의 딸 하루가 “권지용 사도 돼요?”라며 지드래곤앓이를 드러냈다.

최근 녹화가 진행된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타블로는 딸 하루에게 아빠가 일하는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부인 강혜정과 하루를 YG 콘서트가 열리는 오사카로 초대했다.

강혜정은 타블로에게 “우리 쇼핑 좀 해도 돼요? 당신 카드로요?”라고 물었고 이에 타블로는 “오케이”라고 승낙했다.

이에 하루는 “권지용도 사도 돼요?”라고 물어 웃음을 자아냈다. 타블로는 “권지용은 안 돼. 아빠 카드 한도 초과 돼”라고 답해 강혜정을 폭소케 했다.

하루는 공연장에 와서도 아빠를 만나자 마자 “권지용 오빠는 어딨어요? 자요? 왜 자요?”라고 물으며 권지용에 대한 관심을 보였다는 후문이다.

네티즌들은 “하루 권지용 사도 돼요, 대박이다”, “하루 권지용 사도 돼요, 얼마나 좋아하면”, “하루 권지용 사도 돼요, 살수 있다면 나도” “하루 권지용 사도 돼요, 타블로 대답 센스 있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 KBS(하루 권지용 사도 돼요)

연예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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