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서울 논현동 임피리얼펠리스호텔에서 진행된 SBS 새 수목드라마 ‘괜찮아 사랑이야’ 제작발표회에 주연배우 조인성 공효진이 참석했다.
이날 공효진은 조인성의 도움을 받으며 무대에 등장했다. 특히 공효진의 팔과 다리에는 수술 후 부상의 흔적이 발견돼 눈길을 끌었다. 공효진은 앞서 지난달 19일 ‘괜찮아 사랑이야’ 세트장에서 촬영을 마치고 서울로 올라가던 중 3중 추돌 사고를 당했다. 당시 왼쪽 팔이 골절돼 치료를 받았으며 최근 추가로 무릎 수술을 받은 바 있다.
‘괜찮아 사랑이야’는 완벽한 외모와 청산유수의 언변을 가진 로맨틱한 추리소설작가 장재열(조인성 분)과 겉으로는 도도하지만 사실은 누구보다 인간적인 정신과 의사 지해수(공효진 분)가 사랑에 빠지게 되면서 펼치는 로맨틱 드라마다. 오는 23일 첫 방송.
연예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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