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예원 SBS 아나운서가 선배 때문에 눈물 흘린 사연을 공개했다.
18일 방송된 SBS ‘매직아이-취향의 발견’에는 서장훈, 홍진호, 줄리엔강, 장예원이 출연했다.
이날 장예원은 어려운 선배에 대해 얘기하던 중 “사실 교육 받던 중 몇 번을 운 적이 있다”고 털어놨다. 장예원은 “교육을 담당하시는 박상도 선배님이 있다. 말투가 워낙 쏘시는 스타일이다”며 “원래 선배님 말투가 그런 건데 ‘날 싫어하시나’하는 오해를 했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이어 “내가 울면 선배님이 너무 당황 하시더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박상도 아나운서는 연세대 사회학과를 졸업, 1993년 SBS 공채 3기 아나운서로 입사했다.
이날 장예원이 출연하는 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장예원 아나운서, 예쁘긴 한데”, “장예원 아나운서, SBS에서 되게 띄어주네”, “장예원 아나운서, 아나운싱 능력은...”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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