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한번 더 해피엔딩에서는 안효섭과 유인나의 짜릿한 첫 키스 장면이 방송됐다.
이날 방송에서 고동미(유인나 분)가 안정우(안효섭 분)의 실제 나이를 알고 헤어진 후 마음을 접을 수 없었던 정우는 동미가 근무하는 초등학교에 찾아가 그녀를 만났다.
정우는 아무 말도 없는 동미를 향해 “이렇게 귀여운 서른하나 있으면 나와 보라고 해”라며 동미에게 기습 키스해 동미를 당황케 했다.
한편 동미 또한 정우에게 아직까지 자신의 실제 나이를 속이고 있는데 동미의 나이가 밝혀질 경우 이들의 애정전선에 어떠한 일이 벌어질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사진 =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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