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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걸 효정이 생애 처음으로 예능 프로그램에 고정으로 출연한다.

9일 소속사 WM엔터테인먼트는 효정이 SK브로드밴드 모바일 동영상 플랫폼 옥수수(oksusu) 예능 ‘아이돌 인턴왕’에 출연한다고 밝혔다. 효정은 이 프로그램에서 패션디자이너로 변신해 그동안 보여주지 않았던 솔직 발랄한 일상을 선보일 예정이다.

걸그룹 인턴 도전 리얼리티 ‘아이돌 인턴왕’은 생애 첫 인턴생활에 나선 여섯 명의 걸그룹 멤버가 직장 생활을 하며 겪게 되는 꿈과 애환을 담아내는 프로그램으로 걸그룹 멤버들이 아쿠아리스트(수족관), 패션디자이너(패션회사), 치어리더(야구단) 등으로 변신해 매일 새로운 에피소드를 선보인다.

첫 출근 지각, 복장불량, 직장상사의 꾸중, 눈치제로 등 사회에 첫 발을 내딛은 미생들이 겪는 직장살이 과정이 걸그룹 멤버들의 체험으로 고스란히 펼쳐진다. 2030 세대를 아우르는 걸그룹 멤버들이 느끼고 체험하는 경험이 팬들을 비롯한 여러 세대에게 공감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옥수수(oksusu)는 6일부터 ‘아이돌 인턴왕’을 주 7일 매일 방송할 예정이다.

한편, 효정이 속한 오마이걸은 최근 ‘WINDY DAY(윈디 데이)’를 발표하고 활발하게 방송활동을 하고 있다.

사진 = 서울신문DB

연예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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